문재인 대통령 당선과 기분의 문제 조각글,감상과단상



1.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은 어떤 사람들에게는 '눈물이 멈추지 않는'
극도의 기쁨을 선사했다.
물론, 다른 의미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2.
원래부터 감정적인 사람들 + 대통령 당선으로 감정이 격양된 사람들은
전에 없는 극단적인 판단과 언행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로 인해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감정 싸움이 속출되고 있는 것을 몇 번 보았다.

3.
기쁨 혹은 슬픔 등의 감정은 시간이 지나면 천천히 희석될 것이지만,
스스로가 지지하는/지지하지 않는 대통령의 정책이나 국정 운영을
평가할 때는 늘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같은 정책에 대해서 팬/안티팬의 평가는 극명하게 갈리기도 한다.

4.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을 다시 한 번 살펴보았는데,
대통령이 유능하고 상식적이라면 대한민국은 크게 발전하게 될 것 같다.
반면, 대통령이 포퓰리즘에 사로잡혀 합리적인 판단을 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국가의 불행이 될 것이다.

5.
공약 자체가 문제라는 의견에는 쉽게 동의할 수가 없다.
어떻게 공약을 성취하느냐, 하는 방법론적인 부분이 문제라고 생각한다.
복지는 사람을 위한 것이고, 복지정책의 강화 자체는 긍정적인 것이다.

그 과정에서 산출되는 부산물이 치명적이거나, 
혹은 진행 과정상의 맹점으로 인해 정부 및 관련 기관이 부패한다면
그것은 문제가 된다. 

흔히 '복지 때문에 망한 나라'라는 말을 쓰는데,
정확히는 '복지를 주장하는 부패한 정치인과 그들의 안이하고
근시안적인 정책 때문에 망한 나라'인 것이다.

6.
원칙적으로, 대통령과 대통령의 정책을 판단할 때는
팬의 눈도, 안티팬의 눈도 사용해서는 안 된다.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있어도 때로는 많은 것을 놓친다.
이미 주관으로 가득한 개개인의 눈을 근거 없는 감정으로
얼룩지게 하지 말자.

7.
문재인 대통령이 좋다면, 팬보다는 지지자가 되는 것이
좀 더 생산적이다. 비판 없이 맹목적으로 추종하기만 하는 팬은
문재인 대통령 입장에서도 독이다.





애완식물_란타나가 추가되었습니다 베란다에서 생긴 일


늘리지 말아야 하는데 또 데려와 버렸습니다.
이 아이는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마편초과의 관목...이라는데요.
그게 뭐야....

주말에 신도림에 있는 화원 컨셉 카페에 들렀었는데요.
거기에 약 1.5미터 정도의 나무가 되어 있는 란타나가 있었어요.
바로 옆자리에 앉았는데 꽃도 예쁘고 향기도 좋고 해서 1차로 혹하고 말았습니다.
근데 오늘 동네 꽃가게 앞을 지나다 보니 제일 앞줄에 란타나가 있는 겁니다.

이건 운명이 아닐까요? 
란타나를 지르라는 일종의 계시....................

색이 바뀌는 꽃이 꾸준히 오래 피는 점이 매력포인트인 것 같아요.
특유의 풋풋한 꽃향이 나는 것도요.
무화과나무의 커다란 잎에서도 계속 무화과 냄새가 나는데,
둘이 향기로 겨뤄 보라고 나란히 놨습니다.

그래서 현재 식물들의 현황은...



그만...늘려야 할텐데요;;
있는 것들이라도 잘 길러야 되는데.
사실 정말 식물 육성 초보라서 하루하루 걱정입니다.

혹시 시들어가진 않을지... 과습하진 않을지...
식물이 있어서 좋지만 또 그만큼 신경도 쓰게 되네요.

역시 식물은 애완용입니다 ㅋㅋ



애완식물_화분들이 증식하고 있습니다 베란다에서 생긴 일


식물에 그다지 큰 관심이 없었던 저인데,
알러지로 인하여 개/고양이 사육이 좌절되자 
식물이라도 길러볼까? 하는 생각에 화분을 들여놓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한 두 개에 불과했던 화분이 불과 한달 새에


증식에 성공했다!

왼쪽 나무의 정체는 무화과 나무입니다.
보는 분마다 아니... 무화과를 집 안에서 길러? 
저 나무는 어디서 난 건데...??? 라고 말씀하시는데요.
우리에게는 인터넷 쇼핑이란 게 있지요!!


열매가 앙증맞아요.
과연 끝까지 잘 익을 수 있을 것인가.... (두구두구)

다육이는 아직 들이지 않았는데,
우주목을 갖고 싶지만 화분을 더 늘이기가 저어되네요.


대통령 후보자 토론회 보고 느낀점


엄청난 실망감을 느끼지 않는 이상,
사람들은 원래 찍으려던 후보를 찍는다.
정치적 견해는 쉽게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개인이 가진 다른 특성들처럼.

관성은 힘이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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